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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Emotion

[Fujifilm X-T1 + Schneider Xenar 45mm 2.8 DKL] 학교 다녀왔습니다.

여름 휴가를 나눠서 쓰다보니 가을에서야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느닷없는 가을 태풍이라뇨.... ㅠ.ㅠ

덕분에 여친님과의 부산여행은 비바람과의 사투가 되버렸네요.

광주에 돌아오니 태풍은 저~멀리 사라지고 날씨가 다시 좋아져버렸네요. 헐....

볼 것도 많고 넓은 부산을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고 나니 좀 우울해요.

다음에 꼭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두 주먹 불끈~~~!!!)

 

이틀은 부산에 다녀오고 마지막 하루는 교수님과 상의할 일이 있어서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곧 체육대회가 있어서 인지 운동장에 학생들이 가득하니 왁자지끌하더군요.

학교 인테리어도 많이 바뀌었구요. 새로 생긴 교내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간만에 사진 몇장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