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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0.08.17] 풍경@정안휴게소(상행) Develop & Scan: 2010.12.27 @광주 인터컴 Camera & Lens: Petri 7 Film: Fujifilm Neopan Acros 100 더보기
[2008.08.29] 화순 지석천 몇십년 만에 텐트들고 강가로... 예상보다 물고기가 없어서 아쉬웠던(밤낚시 여행 이었으니까요 당근 아쉬운 ㅋㅋ) 텐트들고 놀러가서 야영해본게 몇년 만인지... 원터치 텐트라 편하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퉁퉁부은 얼굴로 사진찍는 동안 침낭 정리하는 친구 자연석으로 만들어 놓은 보가 강을 가로 지르고 있답니다. 안개 속 풍경은 그래이톤이 더 어울립니다. 검정물잠자리 텐트 주변 달맞이꽃 참 오랜만이구나 호랑거미 더보기
음악과 함께 하는 여행이야기 (Maria-Blondie) 더보기
여행길에서 @ 순천 조계산 송광사 더보기
맑은 물, 푸른 숲. 호남의 금강 강천산을 가다. 매일 찌는 듯한 더위와 마른 장마에 지친 나는, 맑은 물과 푸른 바람을 찾아 주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십여년 전에 가보았던 강천산 계곡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광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강천사까지 직행으로 가는 버스가 있지만 자주 없는 관계로 한 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해서 그냥 순창까지 간 후에 군내 버스를 갈아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이런 식으로 여행을 다녔으니까요. 게다가 요즘은 옛것이 더 그리워지더군요. 순창버스터미널에서 강천사를 경유하는 버스를 탔는데 강천사 공원입구에서 주차장까지 버스가 들어간 뒤 다시 돌아나와야 하는데 운전기사 아저씨께서 그냥 입구에서 내려줄수 없는지 부탁하시더군요. 흔쾌히 그러마하고 공원입구에서 내려서 걸어서.. 더보기
추억의 길 - 七山亭전망대@영광백수해안도로 영광백수해안도로의 관광포인트.......로 꾸며지고 있지만 예전에 전망대도 없고 인공적인 조형물이 없던 때가 그립다. 더보기
추억의 길 - 모래미해수욕장@영광백수해안도로 초등학교 시절 성당 수련회 때 가 보았던 곳 비포장 도로 옆으로 바다와 푸른 산이 맞닿아 있던 곳 바지락 양식장과 모래사장, 갯펄 곳곳에 농게와 칠게가 살고 있던 곳 이름이 특이해서 꼭 기억하고 싶었던 곳.... 모래미... 시간이 흘러 그곳이 어디쯤이었는지 기억조차 못하고 이름마저 희미해지던 어느날 지금으로 부터 3년 전 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도로의 한곳이 되었다는 영광 백수 해안도로를 지나다 기억속의 그곳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찾은 그 곳. 3년 전보다 길은 더 넓어지고 있고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없던 기념탑과 전망대도 생겼지만 어릴적 먼지나던 비포장길을 걸었던 기분은 두번다시 느낄 수 없었다. 내가 변한 것인지 길이 변한 것인지. 해당화 잎에서 쉬고 있는 상처입은 배추흰나비 너도 .. 더보기
제12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가다 - 죽녹원 찍고 턴~ 2010년 어린이날, 남들은 애들 손잡고 봉사활동(?)하는 날. 나도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린이 마냥~ 고속터미널에서 311번을 타고 '향교죽녹원'까지 쭈~욱 타고가면 됩니다. (2010.5월 현재 광주고속터미널에서 죽녹원까지 편도요금 2100원) 앉아서 가면 지루하지 않은 거리지만 서서가면.... 힘들죠. 게다가 쌍쌍 커플과 아이들을 동반한 부부들이 대부분이라서 서서가면 더더욱 힘듭니다. 뭐 커플이라면 전혀 문제될것이 없죠. '향교죽녹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죽녹원입구입니다. 교통안내표지판도 쎈쓰만점..... '여기가 죽녹원 입구입니다' ~!!! 다 알고 계시겠지만 죽녹원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매표소 앞에 자그마한 연못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데... 국적 불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