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2 [무작정여행:제주도8탄] 먹방의 끝은 배고픔이다.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히 식사라도 할 생각으로 숙소에서 5km 정도 떨어진 동문시장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식당이 안 보여서 수산시장만 어슬렁거린것은 함정. 결국은 아침밥을 먹지 못한 채 이틀동안 수고한 렌트카에 밥 먹여서 반납하고 공항으로 이동. 아마 아침 밥은 제주 공항에서 먹게 될 듯..... 이라고 쓰고 결국은... ..... 결국 아침밥은 물건너 갔네요. 아침식사 대신 면세점 투어 이제 광주로 돌아갑니다. 바이바이 제주도~~~ 1월에 또 보자 ㅎㅎㅎㅎ 2015. 1. 7. [무작정여행:제주도6탄] 뜻대로되는게 없구나 해맞이해안도로를 따라 무조건 제주시를 향해 고고싱. 바람이 심하게 불지만 그 덕에 바다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멋지면서 무섭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해맞이해안로를 따라 제주방향으로 무작정가다보면 제주글로벌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를 지나게 되는데 이 주변에 풍력발전소가 많이 모여 있습니다.풍차구경하시려면 이쪽으로 가보세요. 험한 눈보라를 뚫고 제주시에 입성. 바람과 눈발은 여전합니다. 내일 비행기는 뜰 수 있겠죠? 제주시에서 저녁식사는 '경애관'에서 하려했으나 예약을 하지 못해서 실패~~~!!!! 2015.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