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버님을 모시고 강진으로 낚시 다녀왔습니다.
친구는 손맛보고, 친구 아버님은 간만에 아들과 오붓한 시간을
전 혼자 놀기의 진수 보여 주었습니다. 움하하하..
간척으로 인해 만들어 놓은 인공저수지.
바다 쪽으로 수문이 있어서 망둥어, 숭어, 붕어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곳
주변 논은 벼들이 슬슬 옷을 갈아입고 있더군요
오후엔 낚시를 접고 다산초당에 들렀습니다.
초당 앞에 덩그러니 큰돌 하나
오른쪽엔 연못.... 수량이 더 많았더라면 멋있을텐데 가뭄이라 물이 거의 바닥인데다 흙탕물이더군요
다산초당 오른편에 다산동암.
다산초당과 다산동암 사이. 보정산방
소나무와 바람이 있는 암자... 송풍암.... 그 옛날 그 바람 일런지
문화 답사 오신분들이랍니다.
다산초당 오르는 길 한편에 서있는 고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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