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아식스 정발당일 오후 공홈에서 아식플 64 골드를 주문했습니다.
배송 예정일이 11월말에서 12월 초였는데 11.6일 새벽 6시에 갑자기 11월11일에 배송된다는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아이폰6+가 예정일 보다 하루 일찍 도착했습니다.
[애플의 배송관련 문자. 이게 나름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군요]
[배송 된 아식플의 모습. 겉포장은 일반 박스입니다. 내부는 전자제품 포장용 박스처럼 접어져서 충격 완충역할을 하고 있고 그 안에 아이폰박스가 들어있습니다.
우체국 송장 아래쪽에는 아이폰에서 인쇄한 포장 명세서가 들어있구요.
기존 아이폰4의 포장은 겉면에 폰사진이 인쇄되어 있었는데 아식플은 그냥 온통 백색입니다.]
옆 부분은 골드컬러로 사과마크와 'iPhone'이라 찍혀 있네요.
다른 컬러는 그 컬러와 동일한 색으로 되어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상자를 열면 아식플이 보입니다. 전후면 한장으로 연결된 보호필름으로 덮여있습니다.
박스 아래면입니다.
제품구성과 제조국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식플을 꺼내면 종이 몇장으로 된 아이폰 관련 정보및 보증에 관한 종이 그리고 백색 사과 스티커, 유심커버추출용 핀이 종이 봉투에 함께 들어 있고 그 아래에 이어폰과 충전기,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아식플의 보호필름을 제거하자마자 강화유리필름을 전면부에 부착해주었습니다. 밴딩현상등 말이 많아서 파손방지 차원에서 발라주었는데 꽤 잘 어울립니다. 약간의 두께감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기포없이 붙이기가 용이하더군요.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알루미늄범퍼도 장착 완료.
홈버튼 부위 확대
범퍼 장착 후 후면 모습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4와 비교샷 입니다. 아식플... 크고 광활합니다. 큰 얼굴이 완전 커버 될 정도로요. 만원짜리 한장 얼굴에 붙여보면 딱 그 느낌입니다.
오히려 두께는 더 얇아졌고 버튼 모양과 위치도 달라졌습니다.
아이폰4는 윗부분에 이어폰구멍과 전원버튼이 있었는데 전원버튼은 오른쪽 유심커버 윗쪽으로, 이어폰구멍은 아래쪽으로 이동했네요.
전원을 켜 보면 역시나 사과마크가 반겨줍니다.
먼저 언어설정이 뜨고 국가 지역선택이 뜨는데 설치된 SIM카드가 없다고 메시지를 띄어주네요.
재미 있는것은 국가 설정에서 '일본'이 기본 설정에 올라와 있다는 점입니다.
그 이후는 USIM이 아직 장착되어 있지 않는 관계로 더 이상 진행이 안되는 군요.
빨리 주문한 USIM이 도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 글을 포스팅 한 후에 헬로모바일에서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주문한 USIM이 택배사로 전달되서 2~3일 후에 배송될꺼라네요.
USIM이 도착하면 새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후후후 아식플 만지작 만지작을 시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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