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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정식

[강력 비추] '음식은 정성이 반' 이라는데.... 벌교 국일식당 꼬막정식 2월말.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다음주면 꽃샘추위가 몰려올텐데...... 따뜻한 날씨를 핑계삼아 기차를 타고 벌교로 1일 여행을 다녀 왔다. 광주송정역에서 오전 10:10 부전행 기차를 타고 벌교역에 내리면 12:01..... 배가 고프다. 벌교에서 겨울 먹거리라면 누구나 벌교 꼬막을 떠올리게 되고 꼬막 정식을 권하게 된다. 매스미디어의 영향으로 이제는 전국 누구나 벌교 하면 꼬막, 그리고 꼬막 정식을 그 첫번째로 떠올리고는 하지만 사실 벌교는 꼬막보다 더 유명하고 이름값을 하는 것들이 더 많다. 하지만 우선을 주린 배부터 채워야 하니까.... 먹고 보자. 사실 블로그에 열심히 광고 중인 '거시기 식당' 이나 1박 2일로 유명해진 '외서댁'을 가볼까 하다가 괜시리 다른 곳에 갔다가 실망할까 .. 더보기
[2008.12.31] 벌교 꼬막정식 [업데이트] 제가 가 본집은 2008년도에 가보았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식당(아래 음식사진)과 2009년에 가 보았던 국일식당입니다. 국일식당은 나름 유명하게 알려진 식당인데 음식맛은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맛은 있었지만 가격이 약간 비쌈. 1인당 13,000원 이것도 15000에서 내린거라고 하네요. (2008년도 가격) (추운 겨울에 갯벌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저 가격도 비싼것은 아닌듯 합니다) 삶은 꼬막이 먼저 나옵니다. 까먹다 보면 입맛이 확~! 돌죠. 탱탱 야들야들한 꼬막의 속살 어느새 껍질만 남았네요 꼬막전... 꼬들꼬들한 꼬막이 한입 가득.. 꼬막무침 꼬막 된장국 꼬막무침과 나물을 함께 넣고 밥에 쓰~윽 비비면.. 꼬막 비빔밥 완성... 한입 드실래요? 한그릇 뚝딱 비우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