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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2

[강력 비추] '음식은 정성이 반' 이라는데.... 벌교 국일식당 꼬막정식 2월말.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다음주면 꽃샘추위가 몰려올텐데...... 따뜻한 날씨를 핑계삼아 기차를 타고 벌교로 1일 여행을 다녀 왔다. 광주송정역에서 오전 10:10 부전행 기차를 타고 벌교역에 내리면 12:01..... 배가 고프다. 벌교에서 겨울 먹거리라면 누구나 벌교 꼬막을 떠올리게 되고 꼬막 정식을 권하게 된다. 매스미디어의 영향으로 이제는 전국 누구나 벌교 하면 꼬막, 그리고 꼬막 정식을 그 첫번째로 떠올리고는 하지만 사실 벌교는 꼬막보다 더 유명하고 이름값을 하는 것들이 더 많다. 하지만 우선을 주린 배부터 채워야 하니까.... 먹고 보자. 사실 블로그에 열심히 광고 중인 '거시기 식당' 이나 1박 2일로 유명해진 '외서댁'을 가볼까 하다가 괜시리 다른 곳에 갔다가 실망할까 .. 2011. 2. 25.
[2008.12.31] 벌교 꼬막정식 [업데이트] 제가 가 본집은 2008년도에 가보았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식당(아래 음식사진)과 2009년에 가 보았던 국일식당입니다. 국일식당은 나름 유명하게 알려진 식당인데 음식맛은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맛은 있었지만 가격이 약간 비쌈. 1인당 13,000원 이것도 15000에서 내린거라고 하네요. (2008년도 가격) (추운 겨울에 갯벌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저 가격도 비싼것은 아닌듯 합니다) 삶은 꼬막이 먼저 나옵니다. 까먹다 보면 입맛이 확~! 돌죠. 탱탱 야들야들한 꼬막의 속살 어느새 껍질만 남았네요 꼬막전... 꼬들꼬들한 꼬막이 한입 가득.. 꼬막무침 꼬막 된장국 꼬막무침과 나물을 함께 넣고 밥에 쓰~윽 비비면.. 꼬막 비빔밥 완성... 한입 드실래요? 한그릇 뚝딱 비우게 .. 201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