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1 [2009.01.22] 2박 3일 食神투어 5부 (광주 상무지구 달인청국장) 4편에서 계속.... 2박 3일간의 식신투어가 점점 마무리되어가고 있네요. 상무지구에서 지루한 하룻밤을 보내고 아점(아침겸점심=브런치)으로 청국장 먹었습니다. 흔히 식당에서 먹게 되는 공장(?)청국장이 아니라 직접 담근 청국장으로 깔끔한 음식을 제공하는 집입니다. 청국장 냄새도 덜한편이고(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없을 순 없겠죠) 잘못 띄운 청국장에서 느껴지는 씁쓸한 뒷맛도 없어서 자주 가는 집입니다. 건물도 깔끔하고 건물 내부도 밝아서 식사하기 편합니다. 식탁엔 기본적으로 따뜻한 둥글레차가 무제한 제공됩니다. 조그만 항아리는 고추장단지 입니다. 나물 종류와 밑반찬이 제공되구요. 청국장은 큰 뚝배기로 넉넉하게 제공됩니다. 청국장을 부족하다 느껴본 적은 없을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청국장을 넉넉하게 넣어서 끓.. 2010.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