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이트락

[2008.01.20] @White rock 더보기
[2008.05.02] 아무나 가는(?) 화이트롹(White Rock) 이야기 2부 - 사랑의 흔적들 화이트롹의 터줏대감. 갈매기입니다. 갈매기에게 빵조각을 나누어 주는 아버지와 아들 하얀색 페인트가 칠해진 화이트롹위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상적인것을 몇편 보여드릴께요. 언니가 동생에게 남기는 글. 이쁜맘이 느껴지네요 붉은색 립스틱으로 남겨놓은 하트. 그들의 사랑이 진하고 열정적일꺼라는 느낌이 드네요 애인 사이 같기도 하고 아빠와 딸 같기도 한.... 귀엽네요. 너무나 인상 깊었던. 그러나 결코 추해 보이지 않았던 .. 그들의 사랑이 오래 오래 가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소망을 바위 밑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던 녀석이 있었으니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 유명한 녀석입니다. 바로 이 녀석 입니다. 화이트롹 언제나 즐거움이 있는 곳이네요. 여러분도 한번.. 더보기
[2008.05.02] 아무나 가는(?) 화이트롹(White Rock) 이야기 1부 캐나다 밴쿠버로 유학을 온 학생이라면 한두번 정도는 꼭 가보게 되는 곳 가보지 않더라도 이름은 들어본 곳 가보니 좋더라 또는 가봐야 볼것 없더라 라는 의견이 분분한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은 꼭 가보게 되는 곳이라서 이번이 몇번째 여행인지 기억도 할 수 없지만 갈 때마다 나에겐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랍니다. 화이트롹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 월미도와 제부도와 정동진을 섞어 놓은 곳이라고 말을 해줍니다. 대신 횟집은 없어(쓴 웃음 ㅡㅡ;) 라고 덧붙여주죠. 화이트롹은 바다 너머 남쪽으로 미국이 보이고 남동쪽으로는 미국 국경과 Semiahmoo만의 기슭과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Semiahmoo는 원주민(캐나다에서는 현지 원주민을 Native 또는 aboriginal people 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