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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2008.08.31]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 Local beer 4종 세트 캐나다 BC주 캘로나 지역에서 만든 로컬비어 입니다. 구입당신 신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밴쿠버 지역에 진출한것은 얼마 되지 않은듯하더군요. 캐나다에는 각 지역별로 다양한 로컬비어들이 생산되고 있어서 다양한 맛과 멋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점도 있구요. 네가지 맛의 맥주가 두병씩 한박스에 포장되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와 맛이 있습니다. 제겐 목마른 비버(?)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맨날 먹 코케니나 버드와이저, 캐네디언 말고 특이한 로컬비어에 도전해 보세요. ^^ 더보기
[2008.05.18] 마치 고양이 처럼.... '와일드캣' 오늘은 입도 눈도 함께 즐거운 녀석을 데려 왔습니다. '와일드 캣' 이름도 귀엽군요. '스트롱' 이라는 닉넴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맛이 기대되는 군요. 사실 이 녀석은 예전 부터 눈여겨 봐왔던 터였는데 이번에 용기를 내서 모셔왔습니다. 용기를 낼수 있었던 이유는 Labatt라는 회사 이름 덕분이 랍니다. 'Blue'라는 맥주로 제 입을 즐겁해 해준 회사 이기 때문에 신뢰감이 있었죠. 맛은...... 첫맛은 쌉싸름 합니다.... 그런데 그 쓴맛이 상당히 부드럽네요. 처음에 쓴맛이 풍부하고 작은 거품으로 인해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입안에 남은 맥주가 목으로 넘어가면 입에 얼얼한 감촉이 남아 있습니다. 맛은 평범하지만 텍스쳐는 상당히 독특하네요. 맛은 고양이의 발톱처럼 날카롭지만 텍스쳐는 고양이의 털처럼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