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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al Story/KOREA

[2015.0707-09 부산-후포리-경주여행] 7일@부산(용궁사,국제시상,보수동)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에 부산-울진 후포리-경주를 2박 3일 동안 돌고 왔습니다.

광주에서 오전 5시쯤에 출발해서 부산 서쪽 태종대를 시작으로 동쪽으로 훓고 첫날은 해운대 앞에서 숙소를 잡고 쉬었습니다.

전체적인 첫날 스케쥴은 대략 아래처럼 잡고 여행 시작했는데.....

광주 -->(남해고속도로)--> 부산 진입 --> 태종대 --> 자갈치 시장(주차) -->(도보로 이동) 남포동,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거리 --> 동백섬 --> 기장 용궁사 --> 해운대 아쿠아리움


예상치 못한 비 때문에 실외 관광은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고래고기@자갈치시장]

처음 먹어 본 고래고기.... 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냉장고에 오래 있었던 탓일까? 건조 육포를 먹는 느낌.

한 번은 경험삼아 먹어보았지만 두 번은 내돈주고 먹지는 않을 듯

바로 잡은 고래고기가 아니라면 시도하고 싶지 않다.


[부산오뎅]

역시나 명불허전. 두툼한 두께와 씹는 식감도 좋고 국물맛이 예술.


비가 온다.

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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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책방거리]

비가 와서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

뭔가 죽어있는 느낌.


그나마 이 카페는 눈길을 끌더라


[기장 해동용궁사]

역시 관광명소답다. 비가 와도 사람들 바글 바글


비가 오니 갈 곳은 역시 실내.

해운대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관람객은 전부 성인인데 왠지 초등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같아서 보는 내내 손이 오그라들었다.

관람객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 좀 개발해요.


바글바글 모여있어서 좀 징그러웠는데 찍어 놓고 보니 귀요미네....




센텀시티 그랜드애플 뷔페. 부산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임.

좀 비싸지만 부산가면 반드시 또 가게 될 듯


해운대 노보텔 객실에서 본 해운대 해변


해운대 야경


해운대 야경 파노라마 (클릭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