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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2009.02.12] 광주 민속촌 숯불갈비 도청점 (강력 비추)

[업데이트 2011.02.26] 완전 비추
 여전히 등심을 돼지갈비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등심과 돼지 갈비를 섞어서 팔고 있더군요. 메뉴판에는 당당히 돼지갈비라고 표시. 직원을 불러서 항의 하니 '손님에게 고기를 푸짐하게 주기 위해서' 랍니다. 그럼 메뉴판도 돼지등심으로 고치고 등심가격을 받아야 겠죠. 돼지 갈비 가격으로 등심을 팔면서 푸짐하게 준다 라니..... 돼지가 웃습니다. 직원들이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는 걸 보면 속여 팔기로 작정하고 파는게 맞습니다. 먹거리로 장난치는 것들 정말 싫습니다. (사진 참조)



[업데이트 2010.10]
최근에 다시 방문해 본 결과(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접대 때문에 어쩔수 없이....) 고기는 예전처럼 돌아왔습니다만 연말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으니 올해는 또 어떻게 영업을 할 건지 궁금하군요. 혹시 저 대신 확인 해보실 분 있으시면 확인하시고 글 올려주세요. 전 안 갑니다.

[업데이트 2009.12]
이제는 이 집 비추입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2009년 12월 연말에 가봤더니 돼지고기 다른부위를 (썰어놓은 모양이 갈비도 아니에요) 갈비인냥 팔고 있더군요. 계산하면서 직원에게 '왜 고기가 이 모양이냐?' 라고 했더니 '고기가 부족해서요' 라고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그럼 갈비 가격을 받지를 말던지. 아니면 양을 더 많이 주던지. 팔때는 갈비라고 당당하게 팔고 계산할 때 당당하게 갈비 가격 받고 당당하게 갈비아니라고 말하는 막장 테크트리를 타고 있는 이런집은 세무조사 받고 문닫아야 한다는.....



민속촌....
간장양념 돼지갈비가 유명한 집. 나중에 먹는 당면불사리도 맛있고. 단체 손님은 예약필수, 안그럼 자리없어요. 라고 글을 썼는데 2009년 12월 이후로 '강력 비추'로 전환합니다.
아래 사진은 예전 막장테크 타기전 '간장양념 돼지갈비'. 요 때가 그립습니다.

 

 

[민속촌 위치]
충장로 1가 입구에서 전대병원 가는 길로 30mm 직진 우측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