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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2008.01.13] English Bay & Stanley Park 더보기
[2008.03.21] 나나이모 찍고 빅토리아 찍고 턴 - 1박2일 밴쿠버섬 투어 3부 .... 그렇게 저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이 되었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라면으로 속을 달래고 두시간여를 운전해서 빅토리아 다운 타운에 왔답니다. 차를 주차해두고 빅토리아 다운타운 투어.. 고고싱 투어용 마차에서 말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일행들과 함께 다운타운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어제 저녁에 춈 달린 결과.... 사진 두컷 찍고 차에 들어가서 잤습니다. 숙면 숙면... 웃어라.. 버럭 잠들기 전 벗꽃 사진 한장... 한시간여 잠을 푹 잔 뒤 다운타운 남쪽에 있는 방파제 구경... 컨셉 사진도 찍고. 뭔가를 찾아서 어슬렁.... 방파제에서 혼자 땐쓰도.... 그 다음엔 다운타운 뒤쪽 언덕에 있는 고성 투어... 뭐 성이라고 하기엔 이름값을 못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성은 성이니까. 여차 저.. 더보기
[2008.03.21] 나나이모 찍고 빅토리아 찍고 턴 - 1박2일 밴쿠버섬 투어 1부 2008.03.15~16 일 이틀동안 맘씨 좋은 동생뻘 유학생들을 모아 모아서 밴쿠버 섬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밴쿠버 섬 구경부터 간단히 해야겠죠? 자 그럼 빠져봅시다. 밴쿠버섬은 밴쿠버 광역시 앞 태평양에 비스듬하게 위치한 섬입니다. 섬 이름인 밴쿠버는 섬의 발견자인 18세기 조지밴쿠버선장의 이름에 기인하였답니다. 유학온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이나 몇몇분들은 빅토리아섬이라고들 말하는데 빅토리아는 밴쿠버섬에 위치한 BC주의 수도이름이랍니다. 1박 2일의 여행은 파란색 선을 따라서 다녀왔습니다. 빅토리아서에 밴쿠버 쪽으로 선을 그어야 하는데 깜박했네요. [이동경로] 밴쿠버다운타운 --> 다운타운 북쪽 West Vancouver에 위치한 Horseshoe Bay 페리터미널 --> 나나이모 --> 1박 --> .. 더보기
[2008.05.02] 아무나 가는(?) 화이트롹(White Rock) 이야기 2부 - 사랑의 흔적들 화이트롹의 터줏대감. 갈매기입니다. 갈매기에게 빵조각을 나누어 주는 아버지와 아들 하얀색 페인트가 칠해진 화이트롹위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상적인것을 몇편 보여드릴께요. 언니가 동생에게 남기는 글. 이쁜맘이 느껴지네요 붉은색 립스틱으로 남겨놓은 하트. 그들의 사랑이 진하고 열정적일꺼라는 느낌이 드네요 애인 사이 같기도 하고 아빠와 딸 같기도 한.... 귀엽네요. 너무나 인상 깊었던. 그러나 결코 추해 보이지 않았던 .. 그들의 사랑이 오래 오래 가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소망을 바위 밑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던 녀석이 있었으니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 유명한 녀석입니다. 바로 이 녀석 입니다. 화이트롹 언제나 즐거움이 있는 곳이네요. 여러분도 한번.. 더보기
[2008.05.02] 아무나 가는(?) 화이트롹(White Rock) 이야기 1부 캐나다 밴쿠버로 유학을 온 학생이라면 한두번 정도는 꼭 가보게 되는 곳 가보지 않더라도 이름은 들어본 곳 가보니 좋더라 또는 가봐야 볼것 없더라 라는 의견이 분분한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은 꼭 가보게 되는 곳이라서 이번이 몇번째 여행인지 기억도 할 수 없지만 갈 때마다 나에겐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랍니다. 화이트롹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 월미도와 제부도와 정동진을 섞어 놓은 곳이라고 말을 해줍니다. 대신 횟집은 없어(쓴 웃음 ㅡㅡ;) 라고 덧붙여주죠. 화이트롹은 바다 너머 남쪽으로 미국이 보이고 남동쪽으로는 미국 국경과 Semiahmoo만의 기슭과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Semiahmoo는 원주민(캐나다에서는 현지 원주민을 Native 또는 aboriginal people 이라.. 더보기
[2007.10.25] 연어 회귀 투어: Weaver Creek Spawning Channel 헬로우... 여러분 모두들 안녕하세요. 몇년만에 피터의 여행이야기를 쓰게 되네요. 앞으로는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꾸우벅... 캐나다 BC주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그 자연속에 수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어류 또한 예외는 아니랍니다. BC주를 대표하는 어종이라면 연어를 꼽을 수 있는데요. 캐나다 정부의 지속적인 보호 정책 또한 연어 서식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BC주에 서식하는 연어 종류로는 치누크(Chinook), 첨(Chum), 사카이(Sockeye), 코호(Coho), 핑크(Pink) 등이 있는데 태어난 고향을 향해 수천 킬로미터를 헤엄쳐 와서 강 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 떼를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로워 메인랜드 일원의 수많은 지역하천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더보기
음악과 함께 하는 여행이야기 (Maria-Blondie) 더보기
음악과 함께 하는 여행이야기 (Maria -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