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Story45 [강력 비추] '음식은 정성이 반' 이라는데.... 벌교 국일식당 꼬막정식 2월말.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다음주면 꽃샘추위가 몰려올텐데...... 따뜻한 날씨를 핑계삼아 기차를 타고 벌교로 1일 여행을 다녀 왔다. 광주송정역에서 오전 10:10 부전행 기차를 타고 벌교역에 내리면 12:01..... 배가 고프다. 벌교에서 겨울 먹거리라면 누구나 벌교 꼬막을 떠올리게 되고 꼬막 정식을 권하게 된다. 매스미디어의 영향으로 이제는 전국 누구나 벌교 하면 꼬막, 그리고 꼬막 정식을 그 첫번째로 떠올리고는 하지만 사실 벌교는 꼬막보다 더 유명하고 이름값을 하는 것들이 더 많다. 하지만 우선을 주린 배부터 채워야 하니까.... 먹고 보자. 사실 블로그에 열심히 광고 중인 '거시기 식당' 이나 1박 2일로 유명해진 '외서댁'을 가볼까 하다가 괜시리 다른 곳에 갔다가 실망할까 .. 2011. 2. 25. [2009.03.19] 전대 후문 사과나무의 4계절 2010. 12. 9. [2009.02.17] 전대 후문 사과나무의 4계절 2010. 12. 9. [2008.12.18] Who's who [업데이트 2010]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후배들과 만나서 맥주 마실때는 항상 이곳~!!! 쥔장이 이쁘것도 아니고 이쁜 알바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테리어가 멋들어진것도 아니지만 안주 써비스로 팍팍 나오고 편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곳 너무 어둡고 찍을 것도 없었지만 그냥 카메라 들고 만지작 모드 돌입.... 라이트룸 2.2 필름모드 프리셑+오토보정+리사이즈 노이즈는... 노이즈는... 어쩔건데? 2010. 12. 9. [2008.12.18] 전대후문 사과나무의 사계절 [업데이트 2010] 주변에 커피 전문점이 많이 생겨서 예전만큼의 분위기를 내주지는 못하는 듯 하지만 단골손님이 많아서 주말에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에요. 요즘은 예전만큼 푹신한 소파에 조용한 음악이 흐리는 편안한 커피샵을 보기가 힘드네요. 90년대 초반에는 대학가 주변에 널린게 커피샵이었는데 말이죠. 요즘 광주에서 자주 애용하는 커피샵입니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깔끔하고 커피리필도 무료. 사진찍기 좋은 소품도 많고 소파에는 인형과 쿠션도 있고 어둡지도 너무 밝지도 않고 스낵도 먹고 쓰러질 만큼 무료로 제공하고 주인장 기분 좋은날은 무료 케익도 제공하고 물은 빈 와인병에 담아주고 낙서장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카메라 들고 가서 한참동안 놀다가 단렌즈 뽐뿌받고 왔네요. 조리개 F4는 플래쉬 없이 사진찍기 춈.. 2010. 12. 9. [2009.03.29] 난 반댈세!~ 던킨 도넛 & 커피 (광주 유스퀘어점) 아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을 담은 글로서 읽으시는 분에 따라서 짜증이 몰려올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몇일전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는 중에 TV광고를 보시던 어머니가 한마디 하셨다. '저거 광고를 참 맛있어 보이게 하는구나!' 광고는 다름 아닌 던킨 도넛의 신제품 베리맛이 나는 도넛광고였다. 내게는 그 제품이 몇년전 'The Simsons Movie'가 개봉했을때 7/11에서 한정 특판했던 분홍색 토핑의 도넛 유사품 정도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데다 체인점 도넛맛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어머니께 '어머니 입맛에는 맛지 않을거에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직접 드셔보시고 판단하시게 하는것이 옳은일인듯해서 '네~' 하고 말았다. 사건의 시작 어느날 외출에서 집으로 돌아오던길에 광주터XX에 있는 던.. 2010. 12. 7.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