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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al Story/KOREA64

[2008.08.14~15] 여수 (선소 앞) 낚시를 핑계삼아 또 여수에 다녀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눈으로만 구경하느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돌산 방죽포(낚시: 볼락, 고등어, 문어 득템) --> 여수 시내 --> 진남관 --> 선소(관광, 낚시: 꽝쳤음) --> 돌산 군내면 방파제(낚시: 광어, 보리멸 다수 득템) --> 여수 선소 앞 숙소 정신없이 뛰어 다녔네요. 또 가고 싶어 선소. 이순신 장군께서 판옥선과 거북선을 건조한 곳. 거북선 두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는 곳과 무기재조와 수리를 위한 대장간 터 등이 있습니다. 2010. 12. 9.
[2008.08.24] 관악산 공원 친구와 함께 신림에서 점심을 먹고 바람도 쐴겸 관악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관악산공원 입구 친구 + 친구's 군대고참 관악산 등반객이 의외로 많더군요. 입구에게 도림천을 따라서 우측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놀러나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조금은 산 같은 기분은 덜했답니다. 2010. 12. 9.
[2008.08.23] 남한산성.... 산(山) 맞습니다.. 맞고요.. ㅠ.ㅠ 친구와 함께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남한산성... 처음이라서 내심 기대도 했었죠 주차장에서 가까운 지화문에서 출발해서 수어장대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다지 힘들지 않은 산길, 성벽을 따라 걸었습니다. 좀 길이 험하다 싶으면 나무 계단이 만들어져 있어서 땀은 흘렸지만 그다지 힘들진 않더군요(거짓말 ㅠ.ㅠ) 오랜만에 만나는 강아지풀.. 멍멍~! 멀리 산아래쪽으로는 서울 시내가 훤히 보입니다. 역시나 전략적 요충지.... 산성을 지어 놓은 이유를 알듯합니다. 그다지 높지 않은 야트막한 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수어장대에 도착해있습니다. (수어장대 입구 돌벽) 수어장대 수어장대 입구에 있는 오래된 향나무 멀리 서울하늘에는 이런 구름이 둥실... 수어장대에 놀러 온 가족 관광객들 땀은 좀 흘.. 2010. 12. 9.
[2008.07.31] 강원도.. 동해안... 더워 죽을뻔 했다 일하러 가는 친구차에 동승한 me+친구+진식형 여름을 만끽하라는 친구의 친절한 배려에 양양에 어느 해변에 버려지게 되는데... 첨엔 사진도 찍고 마냥 즐거웠지만 한창 더위에 슬슬 지쳐가더란다... 보라~! 더위에 지쳐버린 저 모습을..... (지금 생각해도 너무 더웠어 하앍하앍) 그때 무더위를 쪼금...쵸금 날려주는 분이 계셨으니... 길가시던 아낙네 삼인방 되시겠다. 가운데 계시던분.... 시원하시겠네요. 덕분에 저도 시원했답니다. 일명 15금 되시겠다. 캄훼라가 알아서 찍어주더라... 물론 믿거나 말거나다. 캄훼라가 충격에 자동으로 찍혔다능 증거사진 되시겠다.... 내가 맨 정신에 이런사진을 찍을리가 없잖어 ㅠ.ㅠ 2010. 12. 9.
[2009.02.06] 우연히 찾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 (자은도. 암태도) * Petri 7 + Fuji Superia / HP PSC 1510 Scan 2008년 여름 친구와 함께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자은도를 찾아가게 됩니다. 목적은 "붕어낚시" 무슨 민물낚시를 하러 섬까지 들어가나 하겠지만 친구녀석이 어디선가 물보다 붕어가 더 많다는 비밀스런 정보를(?) 입수해서 확인차 먼 섬까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사실 운전은 친구가 했으니 전 더할 나위 없이 편했지만요. 자은도는 전남 신안군에 속하는 섬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압해대교를 통해 압해도로 들어간 뒤 배를 타고 암태도를 거쳐 자은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약간 불편하기는 하지만 자은도와 암태도는 은암대교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량으로 이동가능합니다. 자은도에서 탠트로 1박을 하며 붕어님과의 면담을 신청했지만 10c.. 2010. 12. 5.
[2009.01.19] 충남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가다. 2부 모든 축제가 그러하듯 먹거리와 함께 음악과 공연은 필수 조건이죠. 지방축제는 무명의 공연 연애인들의 실전 내공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왠만한 연애인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죠. 공연이 무르익자 공연장 앞 천막뿐만 아니라 좌우까지 관람객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스피커 앞에서 사진찍던 전 귓청이 떨어져나가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 여기서 부터는 vivita 100-300 MF 랜즈 촬영했습니다. 손각대로 찍다보니 핀이 나가버린 사진이 대부분이더군요. 색감이 참 이쁘게 나와서 고생한 보람을 느꼈네요. 가수 뒷쪽에 서있는 각설이 분장한 사람이 MC되시겠습니다. 사회도 보고 혼자 노래도 하고 완전 무대를 장악하더군요. 이분 노래 잘하시더군요. 조용필의 노래는 싱크로율 99% 맨트용 목.. 201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