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al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01.13] English Bay & Stanley Park 더보기 [2009.02.06] 우연히 찾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 (자은도. 암태도) * Petri 7 + Fuji Superia / HP PSC 1510 Scan 2008년 여름 친구와 함께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자은도를 찾아가게 됩니다. 목적은 "붕어낚시" 무슨 민물낚시를 하러 섬까지 들어가나 하겠지만 친구녀석이 어디선가 물보다 붕어가 더 많다는 비밀스런 정보를(?) 입수해서 확인차 먼 섬까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사실 운전은 친구가 했으니 전 더할 나위 없이 편했지만요. 자은도는 전남 신안군에 속하는 섬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압해대교를 통해 압해도로 들어간 뒤 배를 타고 암태도를 거쳐 자은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약간 불편하기는 하지만 자은도와 암태도는 은암대교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량으로 이동가능합니다. 자은도에서 탠트로 1박을 하며 붕어님과의 면담을 신청했지만 10c.. 더보기 [2009.01.19] 충남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가다. 2부 모든 축제가 그러하듯 먹거리와 함께 음악과 공연은 필수 조건이죠. 지방축제는 무명의 공연 연애인들의 실전 내공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왠만한 연애인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죠. 공연이 무르익자 공연장 앞 천막뿐만 아니라 좌우까지 관람객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스피커 앞에서 사진찍던 전 귓청이 떨어져나가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 여기서 부터는 vivita 100-300 MF 랜즈 촬영했습니다. 손각대로 찍다보니 핀이 나가버린 사진이 대부분이더군요. 색감이 참 이쁘게 나와서 고생한 보람을 느꼈네요. 가수 뒷쪽에 서있는 각설이 분장한 사람이 MC되시겠습니다. 사회도 보고 혼자 노래도 하고 완전 무대를 장악하더군요. 이분 노래 잘하시더군요. 조용필의 노래는 싱크로율 99% 맨트용 목.. 더보기 [2009.01.19] 충남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가다. 1부 지난 금요일 수원에 있는 친구에게서 문자가 날아왔다. '친구 새조개가 제철이라네. 남당항에서 새조개 축제를 한다는데...' 친구는 차를 광주에 두고 와서 갈 수 없다고 내내 아쉬워했다. 토요일 사진을 취미로 하는 동생과 약속되 조촐한 출사. 아직 출사지를 정하지 못했는데 친구의 문자 덕분에 자연스럽게 출사지가 결정되게 되었다. '어이 친구 미안해.' 우선 남당이 어디인지 지도에서 써취를 해보니....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김제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홍성군쪽으로 올라가라는... 그런데 김제 쪽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빠지는 길이 그다지 편하질 못하다. 일반도로를 경유해서 가야하고 호남고속도로가 서해안 고속도로보다 막히는건 사실이니까. 그래서... 장성에서 고창담양간고속도로를 타고 서해안고속도로쪽으로 빠지.. 더보기 [2008.03.21] 나나이모 찍고 빅토리아 찍고 턴 - 1박2일 밴쿠버섬 투어 3부 .... 그렇게 저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이 되었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라면으로 속을 달래고 두시간여를 운전해서 빅토리아 다운 타운에 왔답니다. 차를 주차해두고 빅토리아 다운타운 투어.. 고고싱 투어용 마차에서 말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일행들과 함께 다운타운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어제 저녁에 춈 달린 결과.... 사진 두컷 찍고 차에 들어가서 잤습니다. 숙면 숙면... 웃어라.. 버럭 잠들기 전 벗꽃 사진 한장... 한시간여 잠을 푹 잔 뒤 다운타운 남쪽에 있는 방파제 구경... 컨셉 사진도 찍고. 뭔가를 찾아서 어슬렁.... 방파제에서 혼자 땐쓰도.... 그 다음엔 다운타운 뒤쪽 언덕에 있는 고성 투어... 뭐 성이라고 하기엔 이름값을 못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성은 성이니까. 여차 저.. 더보기 [2008.03.21] 나나이모 찍고 빅토리아 찍고 턴 - 1박2일 밴쿠버섬 투어 2부 1박 2일 일정이라서 사진이 좀 많아요. 우리 일행이 묵었던 숙소와 파란 하늘... 숙소 이름은... 아는 분들은 다 아는... 그래서 말할 필요도 없는 한국인 오너 라는 점과 그 덕분에 캐네디언 숙소에서는 할 수 없는 짓(?)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나뉘는 호텔입니다. 숙소에서 체크인 하는 동안 검은 고냥님이 반가히(?) 맞아 주었답니다. 숙소 앞 배 선착장의 모습 숙소에 여장을 풀고 단체로 몰려 간곳은.... 나나이모 말라스피나 종합대학 운동장... 트랙에서 설정샷 놀이도 하고 축구도 하고... 사진엔 없지만 전통놀이 말뚝박기도 했답니다. 아이고 허리야 ㅠ.ㅠ 운동을 하고 바닷가에 나가서 미친듯이 굴과 조개(말조개)를 캤답니다. 본인도 너무 정신없이 말조개를 캐느라 찍.. 더보기 [2008.03.21] 나나이모 찍고 빅토리아 찍고 턴 - 1박2일 밴쿠버섬 투어 1부 2008.03.15~16 일 이틀동안 맘씨 좋은 동생뻘 유학생들을 모아 모아서 밴쿠버 섬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밴쿠버 섬 구경부터 간단히 해야겠죠? 자 그럼 빠져봅시다. 밴쿠버섬은 밴쿠버 광역시 앞 태평양에 비스듬하게 위치한 섬입니다. 섬 이름인 밴쿠버는 섬의 발견자인 18세기 조지밴쿠버선장의 이름에 기인하였답니다. 유학온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이나 몇몇분들은 빅토리아섬이라고들 말하는데 빅토리아는 밴쿠버섬에 위치한 BC주의 수도이름이랍니다. 1박 2일의 여행은 파란색 선을 따라서 다녀왔습니다. 빅토리아서에 밴쿠버 쪽으로 선을 그어야 하는데 깜박했네요. [이동경로] 밴쿠버다운타운 --> 다운타운 북쪽 West Vancouver에 위치한 Horseshoe Bay 페리터미널 --> 나나이모 --> 1박 --> .. 더보기 [2008.05.02] 아무나 가는(?) 화이트롹(White Rock) 이야기 2부 - 사랑의 흔적들 화이트롹의 터줏대감. 갈매기입니다. 갈매기에게 빵조각을 나누어 주는 아버지와 아들 하얀색 페인트가 칠해진 화이트롹위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상적인것을 몇편 보여드릴께요. 언니가 동생에게 남기는 글. 이쁜맘이 느껴지네요 붉은색 립스틱으로 남겨놓은 하트. 그들의 사랑이 진하고 열정적일꺼라는 느낌이 드네요 애인 사이 같기도 하고 아빠와 딸 같기도 한.... 귀엽네요. 너무나 인상 깊었던. 그러나 결코 추해 보이지 않았던 .. 그들의 사랑이 오래 오래 가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소망을 바위 밑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던 녀석이 있었으니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 유명한 녀석입니다. 바로 이 녀석 입니다. 화이트롹 언제나 즐거움이 있는 곳이네요. 여러분도 한번..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