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Story45 [2008.08.31]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 Local beer 4종 세트 캐나다 BC주 캘로나 지역에서 만든 로컬비어 입니다. 구입당신 신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밴쿠버 지역에 진출한것은 얼마 되지 않은듯하더군요. 캐나다에는 각 지역별로 다양한 로컬비어들이 생산되고 있어서 다양한 맛과 멋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점도 있구요. 네가지 맛의 맥주가 두병씩 한박스에 포장되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와 맛이 있습니다. 제겐 목마른 비버(?)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맨날 먹 코케니나 버드와이저, 캐네디언 말고 특이한 로컬비어에 도전해 보세요. ^^ 2010. 12. 5. [2008.05.25] 김치냉모밀 주말입니다. 밴쿠버 날씨가 너무 좋네요. 여름이 바로 앞에 다가와 있는 느낌입니다. 날씨는 덥고 입맛은 없고 그렇다고 굶기는 싫고 해서 시원한 모밀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마른모밀(자루소바)은 간식이나 야식으로 자주 해먹었는데 그냥 먹기엔 너무 밋밋해서 혀에 자극을 줄수 있는 김치냉모밀을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 이용할 재료들입니다. 메밀국수 두 묶음. 미니오이, 김치, 집 떠난지 쫌 된 무, 파, 삶은 계란... 오이와 무는 채썰고 파는 잘게 썰어둡니다. 김치는 생김치 보다 익은 김치 또는 묵은지가 좋습니다. 물기를 꼭 짜서 잘게 썰어둡니다. 국시장국은 판매되는것을 적당량 물에 희석한 뒤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둡니다. 메밀국수는 소금을 넣고 잘 삶아서 찬물에 잘 헹궈낸 뒤 물기를 빼서 그릇에 이쁘게 담습.. 2010. 12. 5. [2008.05.25] 통소세지 구이 파스타 소세지+파스타는 제가 간편하게 가끔 해먹는 음식입니다. 보통 토마토소스+스파게티+오리지널 스타일 소세지로 해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재료를 다르게 해 먹었습니다. 우선 토마토소스... 기존에는 파스타용 토마토소스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오레가노와 바질이 첨가된 토마토스프를 소스로 이용했습니다. 예상대로 향이 강하고 신맛과 단맛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자주 애용해야겠네요. 소세지는 Weisswurst Sausage를 이용했습니다. 주재료는 돼지고기이고 양파와 향신료가 첨가된 소세지입니다. 색깔도 일반 소세지처럼 붉은색이 아니라 밝은 베이지색에 가깝습니다. (알기쉽게 그냥 흰색 ㅡㅡ; ) [Weisswurst Sausage] 바이스부르스트(바이스부어스트), '흰소세지'란 뜻. 독일식 소세지의 한종류. 송아지고기, .. 2010. 12. 5. [2008.05.20] 야외에서 즐기는 삼겹살 구이 지인들과 Kitsilano Beach에 가서 삼겹살 구어 먹고 왔습니다. 때깔좋은 삼겹살과 통통한 버섯 노릇 노릇 자~알 익었습니다. 한국에서 별거 아닌 깻잎... 밴쿠버에선 비싸요 ㅠ.ㅠ 후식으로 방울토마토와 수박으로 마무리 2010. 12. 5. [2008.05.18] 간식+한끼 식사+술안주= Ham Warp 집에서 즐겨먹는 warp입니다. 오리지널 햄 + Black Forest Ham 조합으로 즐겨먹었는데 이번에는 내용물을 좀 바꿔보았습니다. Tortillas(warp을 겉에서 싸주는 피자 도우처럼 생긴 얇은 빵입니다. 갈릭맛) Roast Beef, Ham sausage, Lyoner sausage, Summer sausage 조리용 양파(샐러드용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아래에서...) 통사이즈 미니오이, 양상치.... 오늘의 준비물입니다. 준비물을 바로 싸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특별히 어렵거나 손이 많이 가지 않습니다. 자 그럼 요리 시작~!! 우선 Tortillas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햄을 이쁘게 놓아 줍니다. 취향에 따라서 햄의 양은 조절 하세요. 전 야채를 많이 넣는 편입니다. 이쁘죠... 꿀.. 2010. 12. 5. [2008.05.18] 마치 고양이 처럼.... '와일드캣' 오늘은 입도 눈도 함께 즐거운 녀석을 데려 왔습니다. '와일드 캣' 이름도 귀엽군요. '스트롱' 이라는 닉넴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맛이 기대되는 군요. 사실 이 녀석은 예전 부터 눈여겨 봐왔던 터였는데 이번에 용기를 내서 모셔왔습니다. 용기를 낼수 있었던 이유는 Labatt라는 회사 이름 덕분이 랍니다. 'Blue'라는 맥주로 제 입을 즐겁해 해준 회사 이기 때문에 신뢰감이 있었죠. 맛은...... 첫맛은 쌉싸름 합니다.... 그런데 그 쓴맛이 상당히 부드럽네요. 처음에 쓴맛이 풍부하고 작은 거품으로 인해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입안에 남은 맥주가 목으로 넘어가면 입에 얼얼한 감촉이 남아 있습니다. 맛은 평범하지만 텍스쳐는 상당히 독특하네요. 맛은 고양이의 발톱처럼 날카롭지만 텍스쳐는 고양이의 털처럼 부.. 2010. 12. 5. 이전 1 ··· 4 5 6 7 8 다음